‘보코’ 출신 손승연-유성은 2라운드 장외 대결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1 출신 손승연, 유성은이 프로 무대에서 2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손승연과 유성은은 지난해 ‘보이스코리아’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손승연이 우승, 유성은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용호쌍박의 실력을 겨룬 가운데 최근 나란히 새 앨범을 발표하며 장외 정면승부를 벌이게 됐다.
손승연은 지난 10일 발라드 신곡 ‘미친게 아니라구요’를 발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보컬 괴물의 진가를 발휘했다..
그런가하면 유성은은 댄스 신곡 ‘비 오케이(Be OK)’를 발표, 1위를 비롯해 차트 상위권에서 선전하고 있다.
오디션 출신 신인 가수들의 흥행 행보가 잇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손승연, 유성은의 1년 2개월 만의 프로 무대에서의 맞대결 결과가 어떻게 될 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