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안영미 수지 변신도 대박‥캐릭터의 힘

개그맨 안영미가 대박 캐릭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번에는 국민 첫사랑 수지로 변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 출연 중인 안영미는 최근 방송분에서 모 CF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지로 변신했다.
강유미, 김미려와 함께 ‘삼미’ 팀으로 무대에 오른 안영미는 요즘 연예계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수지로 변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와 정갈하게 내린 앞머리, 청순한 눈빛 그리고 입술까지 수지와 똑같은 분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안영미는 수지가 불러 화제를 모은 CM송 “나는요~ 참 착하네요~”도 따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평소 김꽃두레, 안부선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을 시도해왔지만 수지로 변신한 모습만큼은 파격과 동시에 웃음을 주고 있다.
안영미의 수지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영미 정말 수지처럼 보이네” “안영미 수지 닮았나”? “안영미 수지 변신 도플갱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