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23)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복수의 영국 연예 매체는 엠마 왓슨이 일반인 남자친구인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왓슨과 윌 아다모비치는 옥스포드 대학 재학시절 동기로 처음 만나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엠마 왓슨의 측근은 “엠마 왓슨은 비록 23살밖에 안 됐지만 성숙한 영혼을 갖고 있다. 엠마 왓슨은 결혼할 준비가 돼 있고 청혼 반지를 받기 위해 윌 아다모비치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엠마 왓슨의 결혼 계획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과거 현지 언론에 포착된 두 사람의 키스 사진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공공장소에서도 스스럼 없이 입을 맞추며 공공연히 애정을 과시해왔다.
한편 엠마 왓슨은 2001년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데뷔, 극중 헤르미온느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월플라워’ 등에 출연했다.
윌 아다모비치는 영국 옥스퍼드대에 재학 중인 일본계 미국인이다. 엠마 왓슨은 지난 2010년까지 옥스퍼드대를 다니다 올해 초 브라운 대학교로 편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