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강성진이 방송인 김구라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가수 신성우, 장호일, 슈퍼주니어 성민, 배우 강성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성진은 “김구라가 MBC ‘세바퀴’에 출연해 나에 대해 ‘꿔다놓은 보릿자루다’, ‘안 웃기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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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진이 방송인 김구라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처 |
김구라의 해명에 강성진은 “그 이후부터 예능 PD들이
그러자 김구라는 “SBS ‘붕어빵’에 아들하고 나가지 않았느냐”며 되물었고, 강성진은 “당시 세계 최초 5시간 내내 묵언방송을 해 다음 주에 잘렸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