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아름이 1년 만에 팀에서 탈퇴한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평소 힙합음악을 지향하던 멤버 아름이 솔로로 전향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왔다”며 “멤버들과 소속사간의 회의를 거친 후 아름의 티아라 탈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 아름 7명의 체제에서, 아름을 제외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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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멤버 아름이 1년 만에 팀에서 탈퇴한다. 사진=MBN스타 DB |
아름은 티아라 공식 팬카페 퀸즈를 통해 제일 먼저 팬들에게 솔로활동에 대해 알렸고,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리는 부도칸 1주년 콘서트에서 일본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영상을 공개한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