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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 존스는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내한 공연 ‘Quincy Jones The 80th Celebration Live in Korea’를 선보인다.
그래미 어워드 79회 노미네이션 및 27회 수상에 빛나는 팝의 거장 퀸시 존스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슈퍼스타로 올려 놓은 ‘thriller’를 비롯, 최단기간 최다판매의 기록을 수립한 ‘We are the world’ 등 수백여 장의 히트 앨범을 만들어 낸 전설적인 프로듀서다.
그의 최초 내한 공연에 국내 음악 평론가 및 가수들은 “그의 무대를 직접 보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는 “음악은 결국 소리, 소리 분야에 있어 역사상 가장 큰 인지도와 영향력을 보여준 최고의 인물”이라고 평하며 “퀸시 존스의 이번 내한 공연은 감히 평가가 아닌 대단한 교육의 현장으로 겸허히 관람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학과 장기호 교수는 퀸시 존스에 대해 “음악계의 마틴루터 킹”이라고 표하며 “퀸시 존스의 존재 자체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존경의 메시지를 전했다.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은 “퀸시존스의 음악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대중의 취향에 맞춰 자신을 낮출 줄도 안다. 그러면서도 대중의 수준은 끌어올린다. 이번 공연을 너무도 벅차 1/3은 눈물을 머금고 볼 것 같다”고 말했다.
가수 인순이 역시 “환상 속의 인물, 동경하고, 사랑하고, 흠모하는 인물”이라고 말하며 열혈 팬을 자처했으며, 가수 김현철은 “사람을 섬길 줄 아는 진정성이 퀸시 존스 음악의 힘”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