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이정신 빙수앓이, “팥빙수 사줘”

배우 김옥빈이 팥빙수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지난 5일 공개된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메이킹 TV에서는 무영 역의 김옥빈의 남다른 팥빙수 사랑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옥빈은 사극 복장을 하고 촬영을 했다. 그는 촬영 중 “난 이게 필요해”라는 대사를 듣고는 “난 빙수가 필요해. 팥빙수가 필요해”라고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분장을 수정하면서 “더워요. 더워 죽겠어. 팥빙수 사줘”라는 귀여운 투정으로 팥빙수를 먹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시우 역의 이정신 또한 무더위에 고생하며 “날씨가 참 덥습니다. 팥빙수”를 외치며 ‘팥빙수 앓이’에 동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옥빈 빙수 더운 날씨에 고생한다” “김옥빈 빙수 내가 사주고 싶다” ““김옥빈 빙수 이정신과 사드세요” “김옥빈 빙수 ‘칼과 꽃’화이팅!”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