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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은 오는 12일 KBS 2TV ‘뮤직뱅크’ 무대부터 ‘내 다리를 봐’ 포인트 안무 부분을 수정해 선보인다.
‘내 다리를 봐’에서 치마를 펼쳤다 감췄다 하는 포인트 안무 ‘먼로춤’이 다소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짐에 따라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해당 안무를 빼고 새로운 안무를 선보인다는 것이다.
다만 이번 주 MBC뮤직 ‘쇼챔피언’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먼로춤을 그대로 이어갈 예정이며 추후 제작진과 안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지상파 무대에서 선보이는 안무는 수정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계속 먼로춤을 추지 않는 것은 아니며 케이블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행사 무대에서는 기존 안무를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달샤벳은 ‘내 다리를 봐’로 한 달 째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