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영화 ‘레드: 더 레전드’(감독 딘 패리소트‧제작 제이크 마이어스) (이하 ‘레드’)가 배우 이병헌과 할리우드 스타들의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아이.조2’부터 연이어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를 비롯해 세계적인 명배우 안소니 홉킨스,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메리 루이스 파커까지,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전설적인 배우들이 이병헌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힘든 촬영을 통해 더욱 돈독해진 ‘레드: 더 레전드’ 팀의 친분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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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드: 더 레전드’(감독 딘 패리소트‧제작 제이크 마이어스)가 배우 이병헌과 할리우드 스타들의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특히 할리우드 스타들도 얼마 전 ‘레드: 더 레전드’의 배우들이 런던에서 이병헌의 대표작인 ‘광해, 왕이 된 남자’를 관람한 뒤 “이병헌은 액션뿐만이 아니라 모든 연기가 훌륭한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이병헌의 세 번째 할리우드 출연작인 ‘레드: 더 레전드’는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 무기 ‘밤 그림자’를 가장 먼저 제거하기 위해, 은퇴 후 10년 만에 다시 뭉친 CIA 요원 ‘R.E.D’의 유쾌 통쾌한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7월 18일 개봉.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