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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첫 방송되는 '막영애12'에는 국내 청춘 시트콤의 열풍을 가져왔던 ‘남자셋 여자셋’, ‘논스톱’ 등 에 참여한 명수현 작가를 필두로, ‘세친구’,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 3’ 등에 참여한 한설희 작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참여했던 백선우 작가, ‘코끼리’의 최보림 작가가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참여했던 이시은 작가를 비롯해 손덕화 작가, 오은지 작가가 ‘아이디어 작가’로 투입돼,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오은지 작가는 지난해 개최되었던 ‘제1회 영애문학상’ 1등 수상자다.
'막영애 12'는 지난 1일 첫 촬영을 마쳤다. 연기파 배우들과 마이더스의 손을 가진 작가진, 최장 시즌을 거치며 축적된 제작 노하우, 3박자가 만나 첫 촬영부터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CJ E&M의 한상재 PD는 “흥행 시트콤 제작에 참여한 실력파 작가들이 한데 모인 만큼 예상 밖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나오고 있다”며 “작가들 역시 오랜 직장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직장인들의 가려운 곳을 구석구석 긁어주며 폭풍공감 에피소드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첫 방송은 18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