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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땡큐’ 녹화에서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오랜만에 아이들 없이 둘만의 오붓한 산책을 즐겼다. 소소한 집안 이야기부터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둘만의 비밀, 서로에게 하고 싶었던 말 등을 아낌없이 털어놨다.
이번 녹화에서 차인표는 “당신과 이렇게 손잡고 걷는 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넘어 ‘애라앓이’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차인표는 촬영 내내 신애라의 손을 잡고 놓지 않았으며, 특유의 강렬한 레이저 눈빛을 쏘면서 아내를 바라봤다. 또한 신애라를 업어주기도 하고, 평소 함께 부르던 노래를 불러줬으며, 진한 뽀뽀를 서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1995년 결혼 후 ‘아내바보’로 살고 있는 차인표의 ‘애라앓이’는 오는 12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