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는 10일 오전 전지현이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극 ‘별에서 온 남자’(극본 박지은ㆍ연출 장태유ㆍ가제)의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전지현이 이번 작품 출연을 확정할 경우, 1999년 방영된 ‘해피투게더’ 이후 14년 만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전지현의 출연 여부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 그 동안 스크린 활동에 전념해온 전지현이 드라마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김수현이 물망에 오른 상태라 ‘도둑들’ 이후 전지현과 김수현이 또다시 재회할 수 있을 지도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