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감성적인 도둑' 게시물이 눈길을 끕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감성적인 도둑'이라는 제목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사진 속엔 메모리카드와 함께 놓여있는
하지만 쪽지의 내용은 "메모리카드는 두고 갑니다. 기계는 훔쳐도 추억은 훔치고 싶지 않네요. 죄송합니다"라고 적혀 있어 황당함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감성적인 도둑인 척 하고 있네” “착한 척 하는 도둑일 뿐” “카메라 내놔! 도둑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