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울버린’을 들고 한국을 찾는 휴 잭맨은 15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C에서 ‘더 울버린 레드카펫 슈퍼 콘서트’에 참여한다.
‘더 울버린’ 개봉을 앞두고 개최되는 전 세계 최초 레드카펫이자 아시아를 대표해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다. 2000여명의 관객과 배우가 하나되는 쇼 형식으로 꾸며진다.
휴 잭맨이 레드카펫을 걸으며 팬들과 직접 만나고 무대 위에 올라 미니 토크와 포토타임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록밴드 딕펑스도 초청돼 공연을 펼친다.
‘더 울버린’은 태어나 처음으로 가장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울버린(휴 잭맨)이 전혀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25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