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세상 어디에도 존재할 것 같지 않은 완벽한 가족이 스크린에 등장한다.
오는 8월 개봉예정인 영화 ‘수상한 가족’(감독, 데릭 보트)은 완벽한 가족에게 있는 특별한 비밀에 대해 그린 작품이다. 원제는 ‘The Joneses’로 존스 가족을 뜻하지만, 보통의 평범한 가정 혹은 이웃들을 의미하기도 한다.
주인공인 존스 가족은 외모는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많고 모든 것을 가졌다. 그렇기에 이웃들은 그들을 부러워한다. 그러나 이들은 이웃들의 이런 심리를 이용해 소비를 유발하고자 만들어진 가짜 가족이다. 즉, 기업들의 스텔스 마케팅의 일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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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족’이 완벽한 가족의 비밀이야기로 스크린에 등장한다. 사진=수상한 가족 포스터 |
케이트 역은 데미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