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홍경민이 창작뮤지컬의 매력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강당에서 뮤지컬 ‘미스터온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홍경민은 “창작뮤지컬의 매력은 우리가 ‘처음’이라는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홍경민이 창작뮤지컬의 매력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
하지만 그는 “라이센스 뮤지컬이 들어온다고 해서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해는 말아 달라”고 전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홍겸민, 김민철, 익사이트 민후, 박소연, 쥬얼리
뮤지컬 ‘미스터온조’는 고구려 주몽의 셋째 아들 온조가 운명의 길목에 서있는 아름다운 여인 달꽃무리를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와 백제건국의 서사시를 그린다. 7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