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다시보기 열풍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있는 영화 ‘미생’이 6편의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한편으로 엮었다.
‘미생’은 매주 금요일 다음 앱을 통해 한 편씩 공개됨에도 높은 몰입도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웹툰 속 캐릭터를 실사판으로 만나는 동시에 공개 되지 않았던 주인공들의 과거를 그려내며 인기몰이 중이다.
‘미생’이 6편의 에피소드를 묶어 옴니버스로 탄생됐다. 사진=(주)다음커뮤니케이션
지난 1일 공개된 ‘미생’ 옴니버스는 장그래, 안영이, 오차장, 김동식, 장백기, 한석율 프리퀄 편을 52분의 러닝타임으로 담아냈다. 공개된 옴니버스는 캐릭터 별 과거 에피소드를 한 번에 확인하는 것은 물론 손태겸, 김태희 감독 각각의 색채가 묻어난 영화를 비교하며 보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미생세대의 현실을
짚으며 희망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장그래 프리퀄 편을 시작으로 부성애 자극 코드, 연애 세포를 깨우는 로맨스, 무더위를 타파할 공포 등의 다양한 장르가 관객들의 기대를 만족 시키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팬을 위한 제작진의 피날레 영상 또한 추가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