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근 씨엔블루 트위터에 “’칼과꽃’ 제작발표회가 끝났습니다. 제작발표회 때 많은 팬 분들이 화환도 보내주시고 기자님들, 스테프분들 떡이랑 부채까지 준비해 주셨는데 정말 감사 드립니다. 많이 사랑해 주시는 만큼 투어도, ‘칼과 꽃’ 촬영도 더욱 더 열심히 할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정신은 KBS2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권민수 극본, 김용수-박진석 연출)에서 영류왕(김영철)이 이끄는 비밀조직 금화단의 무사 ‘시우’ 역으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이정신이 맡은 시우는 자신감 넘치는 고구려 최고 검객일 뿐만 아니라 예술적 심미안이 남달라 악기를 잘 다루고 손재주가 능한 매력적인 캐릭터.
국내뿐 아니라 일본, 태국, 홍콩 등 해외 각지의 팬들이 제작발표회 현장에 쌀 화환을 보내며 그의 연기 변신을 응원했다.
네티즌들은 "팬 사랑 인증까지, 다정다감" "낭만 자객 이정신, 연기 변신 기대된다" "’칼과 꽃’ 시우 파이팅!"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신이 출연하는 KBS2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은 3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