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홍콩 팬미팅 천여 명 운집…‘아시아권 점령’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이 홍콩 현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1일 홍콩 구룡만 국제 전람센터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팬들과 약 세 시간 정도를 함께 보내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 측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에는 약 1000여명의 팬들이 모여 애프터스쿨의 홍콩 활동에 대한 열렬한 지지를 보여주었고, 애프터스쿨은 이에 답례하듯 세심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애프터스쿨이 홍콩 현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애프터스쿨은 홍콩 팬미팅을 위해 ‘첫사랑’ 무대는 물론, 함께 사진도 찍고 서로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기도 하는 등의 다양한 구성을 준비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애프터스쿨은 처음으로 폴 없는 ‘첫사랑’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홍콩 팬들과의 끈끈한 우애를 형성했다.

앞으로 홍콩뿐만 아니라 일본에서의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인 애프터스쿨은 점차 그 활동 범위를 늘려가며 아시아권을 점령할 예정이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현지 인터뷰 등 남은 홍콩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귀국 후에도 ‘첫사랑’으로 라디오,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