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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은 1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성 로비 및 샤워 장면을 연출했다.
극중 윤설희(장신영 분)는 정치적 음모에 빠진 장태주(고수 분)를 위해 김광세(이원재 분) 의원을 상대로 한 몸 로비를 불사했다.
윤설희는 샤워를 마친 뒤 김광세 앞으로 다가가 타월을 벗었다. 결국 윤설희는 김광세의 검찰 출두를 30분 늦추는 데 성공했다.
이후 윤설희는 “더 이상 시간을 끌 수 없다”는 윤설희의 말에 “한 번 더 안겨”라고 답했다. 이 과정에서 장신영의 수위 높은 노출 장면이 다시 한 번 등장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태주는 김 의원에게 해외 도피를 제안했다. 하지만 결국 김 의원이 뒤통수를 친 사실을 알게 됐고, 격분한 장태주는 격투 끝 김 의원을 칼로 찔러 죽였다. 이후 장태주는 윤설희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우는 대담함을 보여 2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