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를 비롯한 동영상 사이트에는 각종 버전의 ‘기브 잇 투미’를 접할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진짜 예비군, 기브 잇 투미’라는 제목의 한 동영상이다.
실제 예비군들이 촬영한 듯한 이 영상에서는 군복을 입은 3명의 남자가 씨스타의 ‘터치댄스’와 ‘진격의 군무’를 따라하고 있다. 어설프지만 열심히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몇 년 전 유행했던 경찰 텔미 영상이 생각난다”, “진짜 국민가요 등극했나봄”, “진짜 사나이를 능가하는 진짜 예비군”, “씨스타 긴장해” 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씨스타는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로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를 독식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