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여신정이’ 첫방 호평 속 두자리수 시청률 ‘쾌조’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 월화극 새 강자로 떠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1일 첫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는 전국기준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드라마인 ‘구가의 서’ 최종회가 기록한 19.5%보다 8.8%P 낮은 수치다. 하지만 첫 방송부터 두자리 수를 기록하면서 쾌조의 시작을 보였다.
동시간대 첫 방송된 SBS ‘황금의 제국’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황금의 제국’은 ‘추적자’ 작가, 연출이 의기투합 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 KBS 2TV ‘상어’는 9.5%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