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고수가 ‘황금의 제국’ 장태주 역으로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1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명문대학교에 재학하며 영특한 머리로 사법고시 1차에 합격했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장태주(고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주는 상가철거 반대 농성 중인 아버지를 찾아가 설득하지만 추억이 담긴 가게를 적은 돈을 받고 팔 수 없다는 말에 뒤돌아섰다.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고수가 ‘황금의 제국’ 장태주 역으로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 황금의제국 방송캡처 |
장태주는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돈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목숨을 걸어 윤설희(장신영 분)의 심부름을 했다. 바로 윤설희의 돈놀이에 걸림돌이 되는 조필두(류승수 분)의 패배를 인정 받아오는 것.
그는 윤설희의 심부름을 마치고 가까스로 돈을 구했지만, 이미 병원에서는 경찰들이 조필두 사고 차량에서 발견한 단서로 장태주를 잡기 위해 포전해있던 상황이었다. 장태주는 경찰에 잡혀 연행됐고, 이 와중에도 아버지의 수술을 하게 해달라며 포효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과연 고수는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