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의 결혼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는 엄지원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해 8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8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혼인신고까지 마친 상태다.
이번 결혼식에는 서울드림교회 목사 김여호수아가 주례를, 가수 양파가 축가를 부른다.
[MBN 스타(서울)=이선화 기자 / seonflower@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