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탄 ‘꽃할배’ 멤버들 “이순재 때문에 힘들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꽃보다 할배’ 멤버들이 ‘택시’에 올라 유럽여행 이야기의 일부를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tvN ‘택시’에는 최고령 게스트이자 새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의 멤버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출연해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훈훈한 웃음을 선사한다.
최근 열린 ‘꽃할배’ 제작발표회에 앞서 ‘택시’ 녹화를 하게 된 멤버들은 중후한 매력을 뽐내는 턱시도를 입고 연예계 대선배다운 묵직한 카리스마로 등장해 MC 김구라와 전현무를 긴장케 했다.

‘꽃보다 할배’ 멤버들이 ‘택시’에 올라 유럽여행 이야기의 일부를 공개한다.

하지만 ‘꽃할배’ 특집답게 특별하게 꾸며진 택시 안에 오른 ‘꽃할배’ 멤버들은 토크쇼 첫 출연의 신기함과 설렘을 여과 없이 드러내 이내 촬영장을 순수함으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이후 본격적으로 유럽 여행 이야기를 풀어놓은 멤버들은 여행 중 자신을 가장 힘들게 했던 멤버로 이순재를 지목했다. 이유는 여행 내내 앞으로 걷고 걷는 맏형 이순재의 무한체력으로 인해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동생들이 따라가기가 버거웠던 것이다.
이밖에 유럽여행 중 아내들을 그리던 로맨틱한 꽃할배 멤버들의 모습과 꽃할배 멤버들이 꼽은 제 3의 새로운 멤버, 이서진의 깜짝 등장 등으로 웃음을 전할 계획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