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배구선수 김요한 옆에서 키굴욕을 당했다.
2일 방송 예정인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 대 광주 쌍춘동의 볼링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서는 광주 쌍춘동 출신 김요한이 깜짝 등장해 시볼 주자로 나섰다. 김요한은 ‘배구계 강동원’이라는 애칭만큼 빛나는 외모로 관중과 선수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
방송인 강호동이 배구선수 김요한 옆에서 키굴욕을 당했다. 사진=KBS |
김요한은 시볼에 앞서 “아시안게임 결승전에 선 것처럼 떨린다”며 “(볼링) 실력은 미숙하지만 운동선수답게 스트라이크를 치도록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피력한 후,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시볼을 선사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