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진짜 사나이’의 아가병사 박형식이 아버지와의 전화 통화에 감격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박형식이 유격훈련이 끝나고 입대 후 처음으로 아버지께 전화를 걸었다.
이날 박형식의 아버지는 아들의 목소리를 듣자 “오냐 아이고 아들. 퇴근하면서 우리 아들 생각하며 휴대폰도 안 가져갔다고 생각했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진짜 사나이’의 아가병사 박형식이 아버지와의 전화 통화에 감격했다.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
박형식은 “군에 오자마자 유격훈련 했습니다. 리얼로 다했습니다. 뭘 했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며 어리광 많은 막내아들다운 투정을 부렸다.
이어 “군에 오니깐 이제야 알겠다. 내가 전화를 많이 드
아버지의 진심 담긴 말을 들은 박형식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