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아빠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강원도 강릉 연곡면에 위치한 사찰 현덕사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현덕사의 주지스님은 윤후를 향해 “아빠가 어떨 때 가장 좋냐”고 물었다. 이에 윤후는 “아빠는 내가 하자는 건 엄마 몰래라도 다 해준다. 그리고 내가 잘못 했을 때에도 화를 내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아빠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밝혔다. 사진=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
또한 윤후는 윤민수에 대한 불만으로 “나랑 술을 안 먹는다고 했는데, 아빠는 ‘알겠다’ 해놓고 계속 마신다”라며 속상해 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