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문근영이 자신의 아역을 맡은 진지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문근영은 ‘아역배우 출신으로서 아역을 바라보는 느낌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기분이 남다르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문근영은 “진지희와 띠동갑이다. ‘내가 참 나이를 많이 먹었다’고 새삼 느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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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문근영, 문근영이 자신의 아역을 맡은 진지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이선화 기자 |
미소를 지으며 문근영의 말을 듣고 있던 진지희는 “평소 문근영 언니를 많이 좋아했다. 연기도 잘하신다. 언니가 제 성인 배우라는 소리에 더 하고 싶어졌었다”며 답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불의 여신 정이’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