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2013년 상반기 방송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4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청률조사회사 TNmS의 2013년 상반기 시청률 결산 설명회에서 각 방송사와 연령별 시청률 특징이 밝혀졌다.
이날 TNmS 측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유료매체 가입, 비가입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시청률 분석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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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2013년 상반기 방송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4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MBN스타 DB |
‘내 딸 서영이’는 지난해 9월 15일부터 올해 3월 3일까지 방송됐으며,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버지와 딸의 사랑과 화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2위를 차지한 프로그램은 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이며, 3위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생방송 ‘대한민국vs이란’이다.
이밖에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시청률 TOP5에 들며, 드라마가 강세를 이뤘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