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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진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우희진과 이성용이 지난해 결별했다”며 “두 사람이 오랜 연인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소원해졌고 결국 친구처럼 지내다 보니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결별 무렵에는 한 달에 한 번 만나기도 힘들었다”면서 “결국 오랜 연인관계가 친구처럼 유지되다가 이별하게 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우희진은 KBS 1TV ‘산너머 남촌에는2’에 출연 중이며, EBS 라디오에서 DJ로 활동하고 있다. 이성용은 2002년작 ‘언제나 두근두근’(KBS) 이후 특별한 연예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