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든 가수 백지영이 유산을 했다.
백지영의 소속사 WS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백지영이 어제 밤부터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오늘 오전 10시에 수술을 받고 유산이 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백지영이 상심이 커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3개월 정도는 무조건 휴식을 취하라고 한 만큼, 몸을 추스르는 데만 신경 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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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든 가수 백지영이 유산을 했다. 사진=MBN스타 DB |
앞서 백지영은 정석원과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고, 아이의 건강과 태교를 위해 출산 이후로 신혼여행을 미뤄가면서 까지 아이에 신경을 썼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