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결혼식을 앞둔 배우 김재원이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6월의 새신랑 김재원이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주니퍼룸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결혼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재원은 결혼과 관련된 질문에 “굉장히 충격적이고 부도덕한…”이라고 드라마 제목을 이용한 재치 있는 표현으로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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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결혼 소감, 결혼식을 앞둔 배우 김재원이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사람이 완장을 찼을 때 책임감이 달라지듯이 내 앞에 수식어가 바뀌고 내가 책임질 가족이 생기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한 무게감이 생겼다”며 “작품을 시작하기도 전에 같이 연기하고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은 열혈 형사 하은중(김재원 분)이 아버지가 실은 자신을 납치한 유괴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복수와 그 이후의 삶과 상처를 극복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