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인’ 세븐·박한별 좌우명, 극과 극 ‘눈길’

군 복무 중인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과 그의 연인 박한별의 좌우명이 새삼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을 통해 세븐이 안마시술소를 출입한 사실이 밝혀진 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극과 극 좌우명”이라는 제목과 함께 두 사람의 좌우명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세븐과 박한별의 좌우명은 극과 극이다. 현재 국방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세븐의 좌우명이 “그럴 수도 있다”인 반면, 박한별의 좌우명은 “후회할 짓 하지 말자”로 판이하게 다른 삶의 태도를 증명하고 있는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정말 헤어지나?” “박한별이 아까워” “세븐 실망이다” “박한별 좌우명처럼 행동하길” “박한별 좌우명, 많은 것을 느끼게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븐은 최근 춘천 위문열차 공연 후 상추(본명 이상철)를 비롯한 몇몇의 연예사병들과 함께 시내의 한 모텔에서 숙박하며 사복을 입고 음주를 즐기고,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등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이튿날 시내의 안마시술소를 방문한 사실까지 발각돼 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국방부는 이들의 유흥업소 출입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