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눈물 “옥정이와 동고동락해준 스태프 최고”

배우 김태희의 눈물 사진이 화제다.
김태희는 2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동안 하루에 한두 시간씩 밖에 못 자고 옥정이와 동고동락해준 우리 여자 스태프. 정말 고생 많았어. 너희는 정말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태희는 하얀 소복 차림을 한 채 여자 스태프들과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두 손을 양쪽 볼에 댄 채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눈가에 종이로 눈물을 만들어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는 항상 옳아” “태희언니 그동안 월화 책임져 주셔서 고마웠어요~” “김태희 다음 작품도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드라마 보는 내내 예뻐서 매번 감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