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장옥정’ 김태희가 사약을 먹고 최후를 맞이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마지막회에서 숙빈 최씨(한승연 분)의 음해로 인해, 인현(홍수현 분)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오해를 받게 된 장옥정은 위기에 처했다.
이날 장옥정은 결국 사약을 받고 죽음을 맞게 됐다. 특히 장옥정을 짝사랑 했던 동평군 이항(이상엽 분)이 장옥정의 마지막 가는 길을 위해 직접 사약을 주며 괴로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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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김태희가 사약을 먹고 최후를 맞이했다. 사진=장옥정 방송캡처 |
이어 장옥정은 “이 장옥정 전하와의 사랑에 살았기에 이제 그 사랑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돌아왔다”고 말했다. 점점 죽어가는 장옥정을 안고 이순(유아인 분)은 “옥정아. 사랑한다. 사랑해”라고 오열하며 그 자리에서 펑펑 눈물을 보였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