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윤승아가 연기 도중 창피했던 순간을 털어놓았다.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승아는 “교복을 입고 연기하는 게 부끄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윤승아는 “이번 작품에서 10대부터 30대까지를 연기한다. 교복을 입는 장면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촬영현장 사진에서 윤승아의 교복입은 사진이 공개, 동안 미모를 과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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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연기 도중 창피했던 순간을 털어놓았다. 사진= MBN스타 DB |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승아 외에 고수, 이요원, 손현주, 장신영, 류승수, 이현진이 자리했다.
‘황금의 제국’은 1990년대 초부터 20여 년에 이르는 한국경제의 격동기 제왕자리를 두고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쟁탈전을 그린 가족 정치극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