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성폭행 논란으로 곤혹을 치룬 배우 박시후가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로 쓴 편지를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박시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박시후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저의 일본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방문해주세요. 저는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앞서 박시후는 지난 2월 연예인 지망생 A(22)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지만, 지난달 10일 A씨측이 고소를 취하해 불기소 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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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논란으로 곤혹을 치룬 배우 박시후가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로 쓴 편지를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박시후 일본 공식홈페이지 캡처 |
한편 박시후가 주연으로 나선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가 지난 1일 일본에서 개봉되는가 하면, 여전히 그는 일본 내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