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김수현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10억원을 벌어들일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는 25일 김수현이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흥행 성공으로 인해, 출연료 4억 원(추정치)에 이어 러닝개런티(영화 출연료 외에 흥행 결과에 따라 개런티를 지급받는 방식) 6억 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즉 이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은 영화 한 편을 통해 10억원을 거머쥐게 되는 셈이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총 624만 289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 누적 매출액만 437억 9504만 1913원이다. 제작비 70여억원의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손익분기점이 250만명 수준임을 감안하고, 아직 영화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더 많은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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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10억원을 벌어들일 것으로 소식에 소속사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MBN스타 DB |
이어 계약 당시 미리 개런티를 받는 부분에 동의를 한 것에 대해서는 “이 부분 역시 알 수 없는 부분이라 확인을 해봐야 알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한편 동명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