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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울버린’(감독 제임스 맨골드, 배급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 홍보차 14일 내한해 15일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휴 잭맨은 앞서 2006년, 2009년, 2012년에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친절한 매너와 유머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휴 잭맨이 주연을 맡은 ‘더 울버린’은 태어나 처음으로 약해진 모습을 발견한 울버린이 전혀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내달 25일 3D로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