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측 "열애 NO, 친분 때문에 와전된 것" 공식입장

배우 한고은(39) 소속사 측이 7세 연하의 군의관과 열애설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고은 소속사 GNG프로덕션 측은 25일 "두 분이 친분이 두터운 사이인 것은 사실이나 본인을 통해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친분 때문에 와전된 것일 뿐이다"고 밝혔다.
25일 한 매체는 "한고은이 현재 7살 연하의 군의관 양모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SNS를 통해 퍼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의 주인공은 양재진 정신과 전문의의 친동생이다. 양재진 씨와 한고은이 평소 친한 사이로 자연스럽게 어울렸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고은은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내년, 마흔살이 되면 결혼하겠다. 현재는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 기자간담회에서는 "남자친구는 없지만 드라마 촬영 중이라 외롭지는 않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고은은 7월 방송되는 MBC ‘불의 여신 정이’에 캐스팅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