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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every1 '무작정 패밀리2' 38회에서 클라라는 밤마다 무작정 하우스를 찾아오는 섹시 만취녀로 출연한다.
클라라는 속옷이 다 보일 정도로 등이 파인 미니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소파에 널브러지거나 취기에 흥에 겨워 옷을 벗어 던지며 섹시 댄스를 추는 등의 연기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카메라 앞에서 바지를 훌렁 내리는 클라라의 과감함에 촬영 현장은 술렁였다. 클라라씨가 '속바지 입었어요~'라고 깜찍한 애교를 선보여 남성 스태프들은 초토화됐다"고 전했다.
눈을 뗄 수 없는 클라라의 섹시 만취녀 연기는 25일 오후 6시 MBCevery1 '무작정 패밀리2'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