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감시자들’ 공약을 내걸었다.
정우성은 24일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감시자들’ 릴레이 관객과의 대화(GV) 도중 영화 흥행 공약을 밝히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데뷔 후 영화를 홍보 하면서 예상 관객수 질문을 받으면 알 수 없는 부분이라 대답을 회피하거나 거부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추운 곳에서 고생했기에 공약을 걸었다”고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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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감시자들’ 흥행 공약을 내걸었다. 사진=MBN스타 DB |
정우성은 ‘감시자들’에서 범죄설계자 제임스 역을 맡아 데뷔 19년 만에 첫 악연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7월 4일 개봉이었으나, 빨리 개봉해달라는 제안에 하루 앞당겨 3일 개봉한다. 배우 설경구, 한효주, 그룹 2PM 이준호가 열연을 펼쳤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