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아이콘으로 가요계 컴백‥3인조 밴드 결성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아이콘(ICON)’이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노민우는 ‘아이콘’이라는 예명으로 최근 드러머 몬스터, DJ 디스코와 함께 3인조 록밴드를 결성, 오는 7월 1일 첫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노민우는 2004년 록밴드 트랙스의 드러머이자 기타리스트로 처음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마이더스’,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풀하우스 테이크2’ 등을 통해 배우로 활동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지난 7일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린 ‘The NOMINWOO 1st Single Album Showcase ICONIC OH DISCO’ 쇼케이스를 개최한 노민우는 이번 앨범에서 보컬, 드럼, 기타, 베이스 연주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 실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