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축구선수 구자철(FC 아우크스부르크, 24)의 결혼식에 유명인사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자철은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1살 연상의 신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구자철 선수의 결혼식에 오는 7월 화촉을 밝히는 절친 기성용을 비롯해 최용수, 정성룡 등 축구선수들과 최용수, 신태용 감독, 가수 윤도현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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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결혼식 하객, 축구선수 구자철의 결혼식에 유명인사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MBN스타 DB(위에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수로, 윤도현, 최강창민, 정지원, 정성룡, 기성용) |
이 외에도 축구선수 정조국은 아내이자 배우인 김성은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으며 KBS ‘비바! K리그’의 진행을 맡은 KBS 정지원 아나운서도 참석해
구자철은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6년 동안 옆에서 지켜준 신부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자철 선수의 신부는 한 살 연상의 제주출신 일반인 여성으로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당시에 만나 사랑을 키어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