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처’ 조성모, 불타는 승부욕으로 생존티켓 획득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조성모가 불타는 승부욕으로 극적 생존 티켓을 획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첫 번째 탈락 팀을 뽑기 위한 최종 대결이 펼쳐졌다.
‘파이널 어드벤처’는 하루 동안 미션을 펼친 후 최하위 2팀이 패닉룸 과제를 펼쳐 최종 탈락팀을 결정하는 구성, 이날 최하위 2팀은 조성모-류태준, 토니안-정희철 팀이었다.

조성모가 불타는 승부욕으로 극적 생존 티켓을 획득했다. 사진=파이널 어드벤처 캡처

이들은 수조 안에 있는 열쇠를 찾아 수갑을 푸는 과제를 풀어야 했다. 두 팀 모두 이날 불운으로 인해 레이스에서 고전했던 까닭에 수갑을 풀기 위한 경쟁은 치열했다.
조성모는 수조안에 들어가기 전 류태준에게 “마지막 한번만 믿어 달라. 내가 해낼겠다”며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침착하게 열쇠를 확인하며 단숨에 수갑을 풀어버린 조성모와는 달리, 정희철과 토니안은 허둥지둥하며 시간을 지체했다. 결국 정희철 토니안 팀보다 더 먼저 미션을 해결한 조성모 팀은 극적인 성공을 그리며 생존 티켓을 획득했다.
5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한 조성모는 ‘파이널 어드벤처’를 시작으로 본격적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