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롤모델 신화에 “왜 신화인지 알겠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2PM 멤버들이 선배 그룹 신화를 극찬하고 나섰다.
2PM은 아시아 투어 콘서트 ‘왓 타임 이즈 잇’(What time is it?)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과거 신화를 롤 모델로 꼽았던 것을 다시 한 번 언급하며 칭찬을 늘어놓았다.

그룹 2PM 멤버들이 선배 그룹 신화를 극찬하고 나섰다. 사진=이선화 기자

준케이는 “신화 선배들은 후배를 정말 잘 챙겨주신다. 특히 민우 선배는 직접 우리 대기실로 오셔서 세세한 것들까지 가르쳐주시고, 다가와주신다”며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항상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뒤질세라 준호 역시 “신화가 왜 신화인지 알 것 같다. 무대 위에서나 아래에서 여러 가지로 배울 점이 많은 분들”이라고 곁들였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10년, 20년이 지나도 신화 선배들처럼 결속력 있는 그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2PM은 이번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끝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며, 국내외에서 개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