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달 관측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은 2010년 나사가 솔라다이내믹천문대(Solar Dynamics Observatory·SDO)에서 찍은 태양과 달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해와 달이 겹쳐지면서 달이 마치 해를 품고 있는 것 같은 모습으로 신비로움을 자아냈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신기하네” “해품달이다!” “토끼 깜짝 놀랐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NASA는 1년에 2~3차례 태양 주위를 돌면서 '태양을 가리는 달'의 모습을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