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천명’ 송종호가 술잔 청혼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KBS2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서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던 송종호는 최근 강별과의 달달한 로맨스를 통해 흐뭇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일명 ‘빨래터 로맨스’와 ‘분첩 로맨스’로 시청자를 설레게 했던 그가 이번에는 술상 앞에서 청혼을 하는 ‘술잔 로맨스’를 선보였다.
송종호가 술잔 청혼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사진=천명 캡처 |
그는 술을 따라주려는 강별의 손을 마다하고 “난 술은 기녀에게만 받는다”며 혼자 따라 마셨다. 거절당한 강별은 퉁명스럽게 “그럼 한 잔 따라주시든지요”라며 송종호에게 술을 받길 원했다.
그러자 그는 “장차 내 마누
이렇듯 티격태격하지만 달달한 로맨스를 이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