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MBN 인생 로드 버라이어티 ‘영자의 전성시대’에서 게스트로 등장해 30년 방송생활 에피소드와 장수비법 등을 공개한다.
그는 최근 녹화에서 “7년 전 주치의로부터 건강 검진을 받던 도중 대장암 종양을 발견하고 대장암 수술을 했다”며 “종양은 3㎝ 미만의 작은 크기였다. 고령의 나이에 수술을 하는 것이 위험할 수도 있었지만, 평소 철저한 건강관리 덕에 무사히 회복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송해는 또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2주일에 한 번씩 주치의를 찾아 건강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하루 500여개의 계단을 오르내리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